Donga Hospital
척추센터
척추질환
- 목
- 허리
목은,
넓은 의미의 목은 머리와 가슴을 잇는 좁은 신체 부위로 이 부위에는 중요한 기관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목뼈와 여러 근육, 결합조직이 여러 중요 기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주요 질환으로는 목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 척추관협착증, 경추척수병증,
후종인대골화증, 경추척수병증, 거북목 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척추 종양 등이 있습니다.
밀집되어 있으며, 목뼈와 여러 근육, 결합조직이 여러 중요 기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주요 질환으로는 목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 척추관협착증, 경추척수병증,
후종인대골화증, 경추척수병증, 거북목 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척추 종양 등이 있습니다.
- 디스크탈출증 - 목디스크
목이나 팔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 경추 추간판탈출증은 흔히 목디스크라 불리며, 목의 척추 디스크가 만성적인 외력이나 갑작스런 충격에 의해 손상되면서 디스크의 일부가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고, 이로 인해 목이나 팔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경추 사이의 추간판이 튀어나와 신경을 자극하는 연성추간판탈출증과 경추 뒤쪽에서 군더더기 뼈가 자라 신경을 자극하는 경성추간판탈출증으로 나뉩니다. 대부분 외부충격으로 인한 연성추간판이 많으며 나이가 들수록 경성추간판탈출증 발생이 높아집니다.
- 원인
-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노화로 인해 디스크 내의 수분함량이 감소하여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굳어지고, 추간판 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수핵이 빠져 나오는 것이 주 원인입니다. 그 동안은 주로 40~50대 장년층이 걸리는 퇴행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사용하는 생활습관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20~30대 젊은층에게도 많이 발생합니다. 원인과 증상이 비슷한 일자목(거북목)을 방치했을 때도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냉온찜질, 소염진통제, 보조기 착용, 목견인치료 등)
- 수술치료 :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 인공디스크 치환 술
- 예방
- 바른 자세 유지: 컴퓨터는 눈높이와 동일한 위치에 놓고, 책과 스마트폰 등을 볼 때는 수시로 고개를 뒤로 젖혀 목 뒤 근육.의 경직 풀어주기
-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지 말고, 어깨나 목 뒤 근육을 심하게 사용하는 운동은 피할 것
- 후종인대골화증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
- 척추의 정렬 및 안정화, 그리고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세로인대 중 척추의 앞쪽에서 지지하는 것이 전종인대이고, 척추체의 뒤쪽과 척추관의 앞쪽에서 지지하는 것이 후종인대입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이란 후종인대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골화를 일으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 원인
-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주로 동양인에게만 나타나고, 가족간의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보아 유전적, 인종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상, 당뇨병, 비만, 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 미만성 골과다증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안정과 운동제한
- 수술적 치료 : 내시경 – 골화 부위를 방향에 따라 적출하는 방식으로 치료
- 예방
- 등척성 운동 위주의 스트레칭
- 바른 자세로 앉아 목의 배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
- 과도하게 목운동을 하거나 엎드려서 책보기, 비스듬히 누워 TV보기 자제
- 척추관협착증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
- 척추관협착증은 디스크와 증상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디스크처럼 급격하거나 우발적인 사고에 의해 서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이 오랜 시간동안 조금씩 뼈, 인대, 디스크 등이 퇴화되면서 척추관이좁아지면서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보통 선천적인 경우도 있으나 주로 40대에 발병이 되며 5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습니다.허리디스크 증상과 가장 큰 차이점은 디스크는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더 악화되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숙이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 원인
-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주로 동양인에게만 나타나고, 가족간의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보아 유전적, 인종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상, 당뇨병, 비만, 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 미만성 골과다증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 수술적 치료 : 관절내시경, 신경성형술
- 경추척수병증
증상의 위험도가 가장 높은 목디스크
- 경추 척수병증은 목디스크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입니다. 디스크가 중앙으로 탈출하여 척추(중추신경)를 누르기 때문에 인체의 지각운동, 자극의 전달, 반사기능 등에 이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증상의 위험도가 매우 높은 목 디스크라 할 수 있습니다. 척추병증은 척수의 압박 정도에 따라 '완전 척수 손상'과 '불안정 척수 손상'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척수병증은 불오나전 척수 손상 환자가 많지만, 드물게 중앙으로 디스크가 심하게 탈출했다거나 경추증 등 기본의 신경관 협착이 있는 환자가 외상을 받으면 완전 척수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 원인
- 척수에 생기는 질환은 원인과 종류가 다양합니다. 선천성으로 신경계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질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가면역질환이 척수를 침범하여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며, 척수자체에 종양이 생기거나, 척수 혈류 순환이 막혀서 척수경색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는 디스크에 의한 척수 압박이 만성화되어 척수염이나 척수 위축이 생기기도 합니다. 혈액암이 척수를 침범하는 경우도 있으며, 신체 다른 부위에 발생한 질병이 이차적으로 척수를 손상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퇴행성 질환의 경우 연령증가에 따라 발생율이 증가하는 편입니다. 척수 매독의 경우 과거 매독에 감염된적 있으면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베체트 병이나 전신성 홍반성 낭창등의 자가 면역 질환을 앓고 있다면, 척수염 등이 병발 할 수 있습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 수술적 치료 : 관절내시경, 신경성형술
- 거북목(일자목)증후군
일자목 혹은 거북목 증후군
- 일자목은 정상적인 경추 구조인 C형구조와는 달리 경추의 충격이나 만성적인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경추주위 근육의 경직 등으로 일자 형태로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또한 이러한 일자 형태에서 상추경부가 앞쪽으로 튀어나와 목이 앞으로 빠진 경우를 거북목 증후군이라 부릅니다.일자목의 치료효과는 목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자목으로 인한 고혈압, 만성두통, 긴장성 두통, 어지러움, 손저림, 차가움, 만성피로, 안면근육떨림, 안면비대칭, 경추디스크, 척추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좌우 어깨 높낮이의 차이를 교정하여 외관상으로도 예쁜 몸매를 갖게 해줍니다
- 원인
-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경우나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 베개의 높이, 장시간 컴퓨터 작업, 평발, 척추나 골반의 뒤틀림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물리치료, 운동, 기계치료
- 근막통증증후군
목의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
- 근막동통증후군은 두피의 통증보다는 어깨나 목의 통증을 주로 유발하며, 환자들은 이러한 증상을 ‘목이 뻐근하면서 뒤통수가 당긴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며 활동성 유발점(trigger point)에 의해 통증이나 자율신경 증상이 나타납니다.
- 원인
- 보통 근막통증증후군은 긴장과 스트레스,피로누적,무리한 운동,잘못된 자세 등이 주 원인이며 근육을 둘러싼 근막이 굳어져서 섬유화되고 결림이나 뭉침,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근육이 뭉치고 뻐근한 상태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만성화되어 있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 수술적 치료 : 관절내시경, 근막파괴술
- 척추종양
척추 종양은 척추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합니다.
- 디스크 증상과 매우 비슷한 질환 중의 하나이며 신경초종 같이 척수보다 신경근을 주로 침범하는 척추종양은 증상이 디스크와 겹칠 수 있어 오진하기 쉬우며 척추뼈에 생기는 종양은 악성이 양성보다 많고, 전이가 흔하기 때문에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 원인
- 척추 종양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으며 다른 원발성 암도 척추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방사선 치료
- 수술 치료 : 내시경수술
허리는,
척주 중 등뼈(흉추)와 엉치뼈(천골) 사이의 부분으로 허리부분을 형성하는 뼈로
등뼈부터 골반골까지 인대와 근육을 통해 신체를 지지하고 평형을 유지합니다.
또한 척수를 보호하고 척추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주요 질환으로는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 분리증, 척추 후만증, 강직성 척추염,
디스크탈출증, 근막통증증후군, 디스크 내장증, 퇴행성 디스크, 척추압박골절 등이 있습니다.
등뼈부터 골반골까지 인대와 근육을 통해 신체를 지지하고 평형을 유지합니다.
또한 척수를 보호하고 척추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주요 질환으로는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 분리증, 척추 후만증, 강직성 척추염,
디스크탈출증, 근막통증증후군, 디스크 내장증, 퇴행성 디스크, 척추압박골절 등이 있습니다.
- 척추관협착증
척추관이 좁아져 통증과 이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
- 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척추주변 근육과 인대가 퇴행성 변화로 인해 비대해지면서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통증과 이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 원인
-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디스크)은 내부의 부드러운 수핵을 단단한 섬유테가 둘러싼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노화가 진행되면 척추에 부착되어 있던 부분이 떨어지는 등 추간판의 모양에 변화가 생기고, 척추가 휘거나 부근의 인대가 굵어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주로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합니다.
-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약물 치료 및 물리치료, 주사치료, 절대안정 및 허리 보조기 착용
- 수술치료 : 척추 뼈 융합, 요추후궁성형술, 척추고정술 이 있음
- 예방
- 무리한 허리사용 자제
- 바른 자세와 걷기, 수영 등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 척추전방전위증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느끼는 질환
- 척추전방전위증이란 노화 및 퇴행성 변화로 척추뼈 중 일부가 위아래 다른 척추뼈 보다 앞쪽으로 미끄러져 나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 원인
- 갑작스런 외상으로 척추에 손상을 입은 경우나, 노화에 따른 근육과 인대의 퇴행성변화로 디스크 간격이 좁아지고 척추뼈를 잘 못 지탱해 관절이 불안정해져서 발생하게 됩니다.
-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운동치료, 경막외주사 등
- 수술치료 : 척추고정술
- 예방
-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는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 들기 자제
- 운동으로 허리근육 강화
- 척추 분리증
척추압박골절이란 충격에 의해 깡통처럼 찌그러지면서 주저앉는 척추질환입니다.
- 척추분리증은 척추뼈의 뒷부분 관절과 관절사이(협부)가 깨져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허리뼈의 뒷부분에는 고리처럼 생긴 판이 있는데, 이 고리판은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척추뼈 구멍의 뒤를 둘러싸는 판입니다. 이 고리판 중에서 윗관절돌기와 아랫관절돌기 사이를 협부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결손이 생기면 아래, 위허리 뼈 혹은 엉치뼈가 서로 붙들지 못하고 위허리뼈가 배쪽으로 미끄러지게 됩니다.
- 원인
- 주로 외상이나 심한 운동으로 인한 충격, 잘못된 자세를 오랜 기간 동안 취했을 경우 발생하며, 선천적으로 연결고리뼈가 끊어진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통증주사치료, 운동치료 - 통증이 심한 경우에도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면서 물리치료를 받아 급한 통증을 가라 앉힌 후 운동을 시작하면 대개 수술 받지 않아도 호전됨
- 수술적 치료 : 내시경
- 척추 후만증
옆에서 보았을 때 정상적인 척추가 S라인을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휘어져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 옆에서 보았을 때 정상적인 척추가 S라인을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휘어져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 원인
- 자세가 나빠서 척추가 휜 자세성 후만증, 호르몬 이상과 같은 유전적 성향이나 영양부족으로 인한 청소년기 후만증, 태생기에 척추체의 연골이 일부 생성되지 않았거나 정상적으로 분절이 이루어지지 않은 선천성 후만증, 퇴행성 변화로 인한 노인성 후만증 등이 있습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운동치료
- 예방
- 비타민, 칼슘 섭취
- 골다공증예방과 치료
- 강직성 척추염
염증이 생겨 허리가 뻣뻣하게 굳어지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
-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허리가 뻣뻣하게 굳어지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입니다. 특별한 외상없이 3시간 이상 허리의 뻣뻣함이 지속되거나 골반 통증이 있고, 3개월 이상 증세가 지속되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원인
- 강직성척추염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상당 부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나 세균 감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강직성척추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운동치료
- 수술적 치료 : 내시경 수술
- 예방
- 걷거나 서있을 때 고개를 들고 어깨를 쭉 펴서 허리와 등을 곧게 하는 바른자세를 유지
- 에어로빅, 수영 등 규칙적인 운동 실천
- 디스크탈출증
척추사이의 연결과 충경흡수기능을 가진 추간판에서 일어나는 증상
- 요추는 5개의 척추뼈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는 "섬유륜"이라고 불리는 질긴 외부 층과 "수핵"이라고 불리는 연한 젤리와 같은 중심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퇴행성 변화나 외상 등에 의해서 디스크 안에 있는 수핵이 외부 층에 있는 섬유륜의 틈을 통해 빠져 나가게 되면 주위의 신경을 압박하고, 그 주위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서 신경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요추의 제일 아래에 있는 두 개의 디스크에서 일어납니다. 탈출된 디스크는 척추 내에 위치한 신경을 압박하여 그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엉덩이, 다리, 허벅지, 장딴지, 발 등)의 통증 (방사통), 감각 저하, 저림 증상과 근력 약화를 유발합니다. 탈출된 디스크는 또한 요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원인
- 허리 디스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가장 유력한 원인은‘변성된 디스크에 과도한 외력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직업, 운전을 많이 하는 분들, 흡연을 하는 분들에서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 이외에 아직 뚜렷하게 입증된 사실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디스크 돌출의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노화현상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신경근 차단술
- 수술적 치료 : 내시경레이저 와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최소상처 수술
- 근막통증증후군
흔히 '담에 걸렸다'고 이야기하는 질환
- '근막'이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으로 어떠한 원인에 의해 근막이 짧아지고 뭉쳐지면 통증이 생기고 이 통증이 다른 곳으로 퍼지게 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막이나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있으며, 해당 근육의 통증과 이와 동반된 연관통 등의 여러 증상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 원인
-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통증 유발점은 뒷목, 어깨 부위, 등, 허리의 근육에 자주 발생하는데, 이 부위의 근육들은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과도하게 긴장하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하기 쉬워 이런 부위에 통증 유발점이 생기게 됩니다.근막통증증후군 환자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자세나 독서, 운전을 하는 자세를 옆에서 살펴보면 허리는 의자에 뒤로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있고 어깨는 앞으로 구부정하게 하고 있으며 머리는 앞으로 쑥 빼고 있습니다. 장시간 이런 자세를 취하면 뒷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이 쉬지 못하고 계속 긴장해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통증 유발점이 생기게 됩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초음파, 레이저 , 전기치료
- 수술적 치료 : 내시경, 신경 감압술, 골이식술 등
- 디스크 내장증
디스크의 탈출과 구별되는 디스크 자체의 손상에 의한 질환
- 디스크내장증이란 쉽게 말하면 디스크 자체에 손상을 입거나 디스크 수핵을 둘러싼 섬유질이 망가지면서 만성 요통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통증의 원인은 디스크에 의한 신경 자극입니다. 디스크가 탈출해 물리적 압박을 가하는 것을 일반적인 디스크 질환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디스크 자체의 손상으로 인한 염증성 반응인 화학적 반응 또한 신경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 원인
- 선천성(체질성) : 요추관이 선천적으로 좁게 태어난 경우로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는 30대 이상이 되면 뼈와 인대의 변성이 겹쳐서 발병합니다.
- 척추의 퇴행성 골관절염 : 가장 많은 원인으로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지고 디스크도 튀어나와 신경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좁아집니다.
- 이 밖에 척추전방전위증, 수술후 합병증, 골절 이후 비정상적인 유합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 수술적 치료 : 내시경
- 퇴행성 디스크
노화에 의한 디스크의 손상
- 나이가 들어가면서 척추도 함께 늙어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뼈나 인대, 관절 등도 나이가 들어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디스크 내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고 추간판이 찌그러져 납작하게 눌리게 됩니다. 뼈 마디에 위치하고 있는 골극이라 불리는 가시와 같은 뾰족한 뼈도 자라나게 되며, 디스크가 납작하게 눌리게 되거나 덧자란 뼈로 인해 주변 근육이나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염증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퇴행성 디스크라고 합니다.
- 원인
- 쪼그려 앉아 일을 하는 사람,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사람, 양반다리를 자주 하는 사람, 하이힐을 즐겨 신는 사람, 장시간 운전을 하는 사람 등에서 자주 발생함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 수술적 치료 : 내시경
- 척추압박골절
금이 가거나 눌리는 등 척추모양의 변형으로 나타나는 질환
- 척추 압박골절은 원통 모양으로 이루어진 척추 모양이 납작하게 눌리면서 변형된 골절의 형태를 말하며 주로 폐경기 여성이나 노년층에서 허리와 목 뼈에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에게 자주 발생하며 가장 많은 하중을 받는 흉추 중간 부위, 요추와 흉추의 인접 부위에 흔히 척추 뼈에 금이 가거나 눌리게 됩니다. 찌그러진 척추 뼈를 방치하게 되면 중력에 의해서 상체가 앞으로 구부러지게 되고, 구부러진 척추 뼈는 가슴과 배를 압박하게 되어 심장이나 폐 기능을 떠어뜨리기도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중년 여성에게 원인을 알 수 없는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인
- 척추 압박골절의 대부분의 원인은 중년 여성들의 골다공증을 들 수 있습니다. 폐경기가 지난 중년 여성을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낮아지게 되고, 골밀도가 감소하여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들의 경우 노화로 인하여 척추 뼈가 퇴행하여 약해지고 실외에서 넘어지거나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게 되고, 뼈가 찌그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초음파, 레이저 , 전기치료
- 수술적 치료 : 내시경수술, 척추 체성형술
- 황색인대골화증
인대에 석회가 침착하여 단단한 뼈조각 같이 두터워지는 질환
- 황색인대는 두껍고 탄력이 좋은 분절성 인대로 서로 인접한 등쪽 척추뼈의 추궁(척추뼈 고리) 사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황색인대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탄력성이 감소하고 두꺼워지며 딱딱하게 뼈처럼 변화되어 척수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황색인대골화증이라고 합니다. 후종인대골화증과 달리 흉추(등뼈)아래에서 요추(허리뼈)위에 많이 발생합니다. 등쪽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검사상 허리부위에 이상이 없어 꾀병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 원인
-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퇴행성이나 등과 허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 치료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초음파, 레이저 , 전기치료
- 수술적 치료 : 내시경 -추간판 절제술 혹은 추체 절제술 후 골 이식술